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이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Sperahead, 사장 이병재)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3’의 하반기 e스포츠 리그 ‘EA SPORTS FIFA ONLINE 3 ADIDAS CHAMPIONSHIP 2015 시즌2(이하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시즌2)’가 8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10주 간의 본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시즌2에는 전(前) 시즌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장동훈, 김승섭을 비롯해 박준효, 고건영 등 온∙오프라인 예선을 뚫고 올라온 ‘TOP 12’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개인전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선수 전원은 동일한 ‘선수단 가치’의 대회 전용팀을 사용해야 하며, ‘성장형 스쿼드’룰에 따라 추가로 획득하는 ‘EP(게임머니)’를 사용해 선수단을 보강해나갈 수 있다.
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개막전에는 디펜딩 챔피언 장동훈과 강성호, 임진홍이 있는 A조 조별리그 경기가 펼쳐지며, 장지현, 한승엽 해설위원, 성승헌 캐스터가 진행을 맡는다.
한편, 넥슨은 리그 개막을 기념해 10월 30일까지 각 경기 별 승부를 정확히 예측하면 ‘WORLD LEGEND 포함 혼합 BEST 30’, ‘마일리지’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10월 24일까지 온라인 생방송 중 화면에 등장하는 ‘트로피’를 클릭해 모으면 개수에 따라 ‘1000만 EP’, ‘WORLD LEGEND 포함 혼합 BEST 30’,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fifaonline3.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