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중흥건설이 이달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에 위치한 대구테크노폴리스 A13블록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 분양에 나선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지하2층~지상22층 1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99㎡ 568가구 △111㎡ 138가구 △126㎡ 4가구 등 총 710가구로 구성된다.
대구테크노폴리스는 사업비 약 974억원을 들여 계획인구 5만명 규모의 자족도시로 개발되며 올해 12월 2단계 사업 준공을 앞두고 있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공업단지와 거리가 떨어져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할 뿐 아니라 단지 바로 앞에 헌풍천이 흐르고 약 3만8000㎡규모의 수변공원인 비슬구천공원과 맞닿아있어 쾌적하다. 이 외에도 만유인력공원과 뫼비우스공원, 아폴로공원 등도 가깝다.
단지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있고 도보 약 10분 거리에 중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하는 등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해 있다. 단지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진출입로에 위치해 대구수목원도로를 통해 대구로 진입이 수월하고, 현풍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쌍계리 62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