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바롯데 마린스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지바롯데 마린스 이대은이 별명이 '아저씨'인 이유를 밝혔다.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대은은 "갑자기 언젠가부터 아저씨라고 불러서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원빈이 나온 영화 '아저씨'를 보고 날 그렇게 부른 거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대은은 "인기가 많다고 하는 기사를 보고 듣긴 했는데 인기가 실감이 나지 않는다. 사실 인기가 많은 것 같지도 않다. 전혀 못 느끼겠다"고 설명했다. 5일 일본 지바현 QVC 마린 필드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한 이대은은 6⅓이닝 5피안타 4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관련기사'트루디♥' 이대은, 유니폼 벗은 일상 모습은?2019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1순위 KT 이대은-2순위 삼성 이학주 지명… 네티즌 "결국 예상대로" #별명 #아저씨 #이대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