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스탁' 하이탑 "아이돌 편견?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

2015-08-0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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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플로 하이탑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빅플로 멤버 하이탑이 아이돌 편견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클럽 앤써(Club Answer)에서는 힙합 릴레이 콘서트 '힙합스탁'(HIPHOP-STOCK)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빅플로 하이탑이 참석했다.

하이탑은 "좋은 힙합 선배님들과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인 자리다"고 말하며 "아이돌이라는 편견이 굉장히 많다. 자기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 열심히 하면 달리 보실 것"이라고 밝혔다.

'힙합스탁'은 신한류 문화 콘텐츠 개발, 글로벌 EDM 발굴을 목적으로 기획된 공연으로 국내 대표 힙합&EDM 아티스트 총 35개 팀이 10주간 릴레이로 공연을 펼친다. 오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새벽 4시 클럽 엔써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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