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방송될 큐브TV 오디션프로그램 ‘오디션 트럭’ 3화에서는 즉석 오디션 섭외를 위해 충주 시내를 누비는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오디션 트럭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MC들이 직접 발로 뛰며 충주 시민들에게 홍보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었지만, 홍보 시작과 동시에 뮤지와 하이탑이 잇따라 인지도 굴욕을 당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 중에서도 "사람들이 (MC들을) 알아보지도 못할 텐데"라며 오히려 다른 MC들을 걱정했던 뮤지의 굴욕이 최고의 하이라이트 장면.
뮤지와 함께 하이탑 역시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고 오히려 시민들이 그를 피하는 모습을 보여 모든 출연진의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결국 하이탑은 충주 시내 곳곳에 구름 인파를 몰고 팬미팅 분위기를 만들며 인기 연예인의 위엄을 드러낸 조정치를 부러워 할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자신들의 인기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홍보하겠다며 야심차게 나선 MC들이 청주 시내에서 굴욕당한 웃픈 사연은 오늘 밤 9시 '오디션트럭' 3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