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의 온라인 MMORPG ‘아키에이지’가 5일, 개발자가 직접 전하는 개발 스토리 ‘아미고(아키에이지에 미치 Go!)’ 코너를 개설하며 다가오는 2차 여름 업데이트 ‘2.5 노아르타: 향연의 뜰’을 예고했다.
‘아미고’를 통해 처음 윤곽을 드러낸 ‘2.5 노아르타: 향연의 뜰’ 업데이트에는 최상위 난이도의 신규 인스턴스 던전이 추가된다. 몽환적인 느낌의 신규 인스턴스 던전을 360도 VR 영상으로 공개하며 19일(수) 업데이트를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유저와의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마련된 ‘아미고’ 게시판은 향후 업데이트 노트에는 담지 못했던 이야기, 아키에이지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서, 아키에이지 개발실 사람들의 이야기 등 다채로운 내용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여름을 맞아 술통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 ‘2015 로카의 시험 축제’와 바다에 숨겨져 있는 보물상자에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수상한 보물상자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5일(수)부터 11일(화) 매일 저녁 8시부터 12시 사이에는 경험치를 2배로 획득할 수 있는 ‘버닝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 (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