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여자 축구선수 이민아가 예쁜 외모로 화제인 가운데, 농구·배구계의 미녀선수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한국 여자대표팀은 일본을 2대 1로 누르며 우승했다. 이후 포털사이트에는 '이민아'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농구계에서는 신지현이 '얼짱'으로 통한다. 지난 2011년 청주 KB 국민은행 스타즈에 입단해 자기 기량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는 신지현은 174㎝ 키와 가수 아이유를 닮은 외모로 '청주 아이유'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배구계에서는 '수지'라고 불리는 곽유화 선수가 외모갑으로 통한다. 179㎝ 키에 연예인급 외모로 검색어에 자주 올랐던 곽유화는 지난 2월 전문가들이 선정한 'V리그 최고 얼짱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하지만 금지약물복용 논란과 관련돼 거짓해명으로 최근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