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서울병원, 12일 류마티스 다학제진료 심포지엄

2015-08-0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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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호흡기내과 어수택 교수(왼쪽)와 류마티스내과 김현숙 교수가 다학제진료를 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서울병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다학제클리닉은 12일 오전 병원 신관에서 ‘제2회 류마티스질환-전신경화증 다학제진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질병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열린다.
이 병원 호흡기내과 어수택 교수·소화기내과 이준성 교수·류마티스내과 김현숙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신경화증 이해, 소화기운동검사의 중요성, 폐섬유화증의 재활 치료, 정신과적 대응, 항산화 식품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항산화 식품과 식이요법 강의에서는 실제 식단을 시연해 참석자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어수택 교수는 “류마티스질환은 빠른 진단과 최신 치료의 적극적인 포용이 예후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고 “다학제클리닉이 지난 3년간 쌓은 치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익한 내용을 전달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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