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닛산은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공인 사고 수리 견적 프로그램’과 이달 알티마, 캐시카이 등을 구매 시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닛산은 딜러 직영 종합 서비스센터(서울, 일산, 부산)에 공인 사고 수리 견적 프로그램인 ‘아우다텍스’(Audatex)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사고 차의 수리 시간 및 진행 상황은 물론, 정비 견적을 고객과 보험사에 빠르게 전달하고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후 관리를 제공한다. 닛산은 점진적으로 본 시스템을 전국 서비스센터로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디젤 SUV 캐시카이 구매 고객은 사양에 따라 12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최대 80만원 상당 주유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소형 SUV 쥬크도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 중 선택 가능하다. 7인승 럭셔리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는 최대 17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AS 고객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15개 닛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보험 면책금액을 지원하는 ‘보험 면책금액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고로 인해 차가 운행 불가한 경우 ‘무상 견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 거주지에 가까운 닛산 서비스센터로 무상 견인해주는 서비스다. (견인 후 수리를 원치 않을 경우, 견인비 유상)
한편 닛산은 오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를 통해 시승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주 신라호텔 숙박권(1명), LG휘센 제습기(1명), 스타벅스 커피교환권(2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9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닛산 공식 전시장 및 고객지원센터(080-010-23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