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녹십자지놈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인 ’응급상황 사전 예측을 위한 의사결정 지원시스템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응급 상황을 일으키는 유전질환을 예측할 진단시약과 분석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다.
박복수 대표이사는 “이번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국민의 사회적 의료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은 산업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미래창조과학부·보건복지부·농촌진흥청 등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8년간 국고 5788억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