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e-커머스 드림 예비 창업가 모집

2015-08-0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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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창업자로 선정 시 30000만원 규모 자금 지원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네이버가 주최하는 전자상거래 분야 청년창업가 집중 육성 프로젝트 사업인 ‘e-커머스 드림 청년장사꾼 프로젝트’(이하 e-커머스 드림)에 참여할 예비 창업가를 모집한다.

e-커머스 드림은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관심을 갖고 사업의 꿈을 펼치고자 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참가자는 창업교육과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전문가 멘토링, 수수료 및 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되며, 우수 창업자로 선정되면 장관상과 함께 총 3000만원 규모의 창업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e-커머스 드림 예비 창업가 모집 포스터


지난 4월에 시작한 상반기 프로젝트에 전북도에서는 8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선발돼 창업의 꿈을 실현했다. 이들 중 여성의류(메리떼)를 취급하는 김선효씨의 경우 상반기 네이버 대표 이사상인 ‘e-커머스 드림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 하반기에도 선발된 참가자에 대해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 동안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업스쿨을 열어 e-커머스 창업에 필요한 오프라인 실무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e-커머스 드림만의 창업 지원 시스템인 창업스쿨과 담임제 멘토링 제도를 보다 강화해 온라인 창업에 대한 기초에서 촬영, 포토샵, 홍보와 마케팅까지 돕는 풀코스 교육과 밀착형 멘토링도 보다 강화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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