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바이오 제약회사 한국애브비는 유니세프의 ‘2015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직장 여성의 모유수유를 지원하는 모범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2007년부터 시행 중이다. 올해는 한국애브비 등 3개 기업이 새로 꼽혔다.
또 출산 전후 90일간 임금 100%를 지급하고, 이와 별도로 출산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유홍기 대표는 “유니세프의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임명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직원이 자긍심을 갖고 잠재역량을 발휘하며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일터 환경과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