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의 일환으로 지난달 취약계층에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국내 다임러 계열사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임직원 약 60명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난달 전국 곳곳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총 6개 사회복지기관에 각각 5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마빈 우마냐 다임러 트럭 코리아 상무는 “무료 급식을 받은 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외국인으로서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된 것 같아 매우 뿌듯하였고,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달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키트 전달, 주거환경 개선 활동, 쌀 기부, 헌혈 포함,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