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국악생활화를 위한 '2015 국악문화학교' 단기반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악문화학교는 한국춤, 사물놀이, 가야금, 해금, 경서도민요, 판소리, 단소로 7과목이다. 이 중 단소반은 관악기를 요청하는 분들의 의견을 담아 올해 새롭게 마련되었다. 만 18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강사진은 교육 경험이 풍부한 외부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접수기간은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이며,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 (http://busan.gugak.go.kr) 및 전화(051-811-0047,0036)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각 반 정원이 넘을 경우 8월 15일 오후 5시 부산국악원 예지당(소극장)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한다, 결과통보는 8월17일에 누리집 게시 및 문자발송을 통해 이루어진다.
한편, 생활보호 대상자, 다문화가정에 한하여 1과목 수강료가 면제(증명서 제출 FAX:051-811-0045)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