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은 화웨이의 플래그십 모델 어센드 메이트7(Ascend Mate 7)과 작년에만 2000만대 이상 팔려나간 대표 모델 오너7(Honor 7), 그리고 이번에 출시된 보급형 G8까지 모두 BTP를 공급하며 화웨이와 강력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화웨이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중국 열풍을 가져오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최근 상승세가 무섭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SA 에 따르면 화웨이는 올해 2분기에 총 3060만대(점유율 7.0%)의 휴대전화를 팔아 글로벌 판매량 3위에 올랐다. 점유율로 따지면 2위 애플(10.9%)과 차이가 크지 않다.
화웨이는 현재 유럽의 에릭슨과 세계 1위를 다투는 통신장비 업체이기도 하며 여타 중국 기업들과 달리 탄탄한 특허경쟁력을 기반으로 갤럭시 S, 아이폰에 뒤지지 않는 기술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