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김연우 ‘이런 굴욕 처음이야’

2015-07-3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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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백년손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가수 김연우가 ‘백년손님’에 깜짝 등장했다가 대굴욕 당했다.

30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발라드의 신 김연우가 개그맨 정성호의 처가살이 현장에 깜짝 등장한다.

김연우는 평소 절친한 개그맨 정성호의 부탁으로 보컬레슨을 하기 위해 처가살이 현장을 찾았다. 그러나 김연우는 정성호에게 보컬레슨을 받을 학생으로 음치인 정성호의 장모를 소개받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정성호의 장모는 ‘발라드의 신’ 김연우를 몰라보며 “어떤 노래를 부르셨죠?”라고 질문해 김연우에게 굴욕을 안겼다. 이에 김연우는 자신의 히트곡인 ‘사랑한다는 흔한 말’ ‘연인’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여전히 아름다운지’의 제목들을 나열하며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보컬레슨에서 김연우는 ‘절대 음치’로 유명한 정성호의 장모를 위해 호흡법, 발음 교정 등 자신만의 특급 노하우를 쏟아내며 강도 높은 특훈을 이어갔다.

발라드의 신 김연우의 굴욕과 특급 보컬 레슨은 30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백년손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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