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한국산악회가 공동 개최했다. 생태탐방은 설악산에서 지리산까지 총 10개 권역으로 나눠 10개팀이 50여 km 구간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부지방산림청 관내는 덕유산, 남덕유산, 지리산 등 총 3개 구간으로 100여명의 학생들과 50여명의 지도강사 및 자원봉자들이 참여해 백두대간 트레킹, 문화·역사 탐방, 특강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안전한 산행지원을 위해 비상근무 및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해당 권역의 야영지를 방문 안전점검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