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여름을 맞아 노인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한편 닭고기, 수박 등 우리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통해 메르스와 가뭄 여파로 침체된 농촌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 회장과 봉사단은 복지관에서 삼계탕, 수박 등을 직접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인근 지역 독거노인들에게는 각 가정으로 직접 음식을 배달했다. 김 회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보양식을 먹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길 기원하다"면서 "앞으로 농협금융은 다양한 소외계층을 찾아가 헌신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