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서울 중구 맥도날드 서울시청점 앞에 시민들이 미니언즈 해피밀 토이를 사기위해 줄서있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미니언 토이 5종(이집트 훌라 미니언, 미니언 뱀파이어, 원시 미니언, 무술 미니언, 뽀샤시한 스튜어트)과 세트 메뉴 1개, 해피밀 쿠폰 4개가 포함된 스페셜 세트가 판매된다. 2차에는 행진하는 병사 미니언, 경비 미니언, 수다 떠는 밥, 용암 쏘는 케빈, 기타 치는 스튜어트 등 5종이 추가된다. 2차 판매는 8월 9일 오후 3시부터다. 미니언 스페셜 세트는 매장별 100명이며, 1사람당 1세트 구매만 가능하다. 가격은 1만 7500원이다. 1차 일반세트 판매는 24일 자정부터, 2차는 8월 10일 자정부터 판매된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제휴한 제품들이 인기다.
30일 맥도날드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애니메이션 미니언즈 캐릭터 장난감이 들어있는 해피밀 세트는 출시와 동시에 100개가 완판됐다.
해피밀 세트는 맥도날드의 어린이용 버거·디저트·음료 세트다.
삼립식품이 내놓은 미니언즈 캐릭터의 빵도 인기다. 이 회사는 영화 개봉에 맞춰 지난달 '띠부띠부씰(띠고 부치고 띠고 부치는 씰의 약자)'이 들어있는 미니언즈 빵 4종을 선보였다.
빙그레의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맘때'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캐릭터와 제휴해 1년만에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