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허지웅은 "손석희를 통해 이념 통합의 실험을 하는 것이다. 보도국의 완전한 독립과 자유가 중요하다. 무엇보다 삼성을 깔 수 있느냐가 개인적으로는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손석희 사장은 평소 자기관리가 굉장히 투철한데 하루에 매일 출근할 때 신문을 보면서 담배를 한 가치만 핀다는 것이다. 흡연자들은 알겠지만 그건 정말 엄청난 절제력이다. 비인간적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9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 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JTBC 손석희 사장 등 5명과 법인을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