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적은 분기 최대 규모로 지난 3월 미국 일라이릴리사와 체결한 면역질환치료제(HM71224)의 라이선스 계약금 유입과 완제의약품 수출 호조, 코프로모션 품목 성장 등에 힘 입었다.
또 마미아이(어린이정장제), 이탄징(기침감기약), 메창안(성인용정장) 등 주력품목의 고른 성장으로 북경한미약품도 전년동기 대비 11.4% 성장했고, 한미정밀화학도 항생제 API(원료의약품)의 수출호조로 6.5% 상승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기술개발 비용 증가와 메르스로 인한 국내영업 부진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71% 감소한 24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