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제1차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개최

2015-07-29 09:59
  • 글자크기 설정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7일 제1차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해 외국인주민이 2만939명으로 2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올해 다문화가족 3,514명, 외국인근로자 6,382명을 포함해 2만2,282명의 외국인주민이 거주해 전체 주민등록 인구 100만6,154명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김진흥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해 고양교육지원청, 고양경찰서, 일산경찰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고양지청을 비롯한 유관 기관과 IOM이민정책연구원, 승리다문화비전센터, 결혼이민자 대표 등을 포함한 유관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양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에 대한 정책방향과 각 유관 기관에서 실시되는 사업 공유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서비스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위원장인 김진흥 부시장은 “외국인주민이 100만 고양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차별과 편견 없이 소통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고양시를 만들 수 있도록 각 유관기관과 단체들이 더욱 협력하며 지역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