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산(産) 블랙베리는 50여 농가, 32ha에서 연간 250톤을 생산하고 있고, 최근 웰빙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매년 재배면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완주 블랙베리는 일교차가 큰 지역 기후특성에 따라 과즙이 풍부하고 비타민 C와 E가 다량 함유되어 피로회복에 좋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친환경적인 재배가 이뤄지고 있고, 음료를 비롯해 잼, 술 등 다양한 가공용 식품으로도 생산‧판매 중이다. 판매가는 1kg에 7000~8000원에 형성되고 있다.
또한 과실 하나의 평균 무게가 4g으로 비교적 대과인 2g의 일반 복분자보다 수확량이 약 2배 이상 많은 효자 틈새작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