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째 진행되고 있는 청소년 해외봉사대는 면접을 통해 최종선발 된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하여, 두달 간 총7회의 사전모임을 통해 안전교육 및 현지 활동 프로그램을 철저히 준비했다.
해외봉사대 주요활동은 ‘현지 학교 교류활동(재능봉사), 봉사활동, 라오스 역사 유적지 탐방,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한섭 부시장은 출정식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단순 여행목적의 프로그램이 아님을 강조하고, 우리 청소년들이 현지문화체험을 통해 국제리더십 감각을 키우고, 문화체험 및 역사유적지 탐방으로 세계시민의식을 강화시키려는 프로그램 본연의 목적달성을 위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