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은 27일 유망 중소기업을 찾아내 수출허브기업으로 키우는 'K-STAR 기업 육성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KTL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선정기업에 기업전담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제품 개발에서 생산 수출까지 전 단계에 현장중심의 종합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KTL로 부터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받아 1~5년 내에 기업규모를 크게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원복 원장은 "K-STAR 기업 육성사업은 국내 수출기업 육성과 기업-공공기관 간의 상생협력 성공사례로 제시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 성공을 위해 전사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종합기술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관련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27일부터 8월7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조정본부 정책기획실(055-791-32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