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신곡 ‘예이’ 8개 음원차트 1위 석권, 이변 없는 ‘비스트파워’ 입증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약 10개월 공백 끝에 완전체로 돌아온 그룹 비스트가 신곡 ‘예이(YeY)’로 음원차트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27일 자정 공개된 비스트의 미니 8집음반 타이틀 곡 ‘예이(YeY)’가 공개 이후 멜론, 엠넷, 지니, 올레뮤직, 벅스,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삼성뮤직 등 총 8개 주요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에 이어 또 한번 차트 1위를 휩쓸며 벌써 차트 정상 2관왕의 위엄을 뽐낸 비스트는 컴백과 동시에 이변없는 저력을 확인시키며 인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새벽 음원차트 선전에 이어 27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엠넷 등 7개 음원차트 1위를 유지 중인 비스트의 ‘예이’는 치열한 음원 전쟁 속 등장과 동시에 승리의 깃발 꽂으며 대한민국 최강 보이그룹의 위엄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타이틀 곡 ‘예이’는 물론 미니 8집 ‘오디너리(Ordinary)’의 수록 곡 역시 차트 상위권에 줄줄이 안착하며 신곡 전반에 걸친 고른 인기를 유지 중이다.

비스트는 음원 공개 전인 26일 밤 11시부터 네이버 스타캐스트 생중계를 통해 타이틀 곡 ‘예이’의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 당시 네이버 생중계 역대 최다 댓글수인 95만 개를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하며 오랫동안 비스트를 기다려온 팬들의 뜨거운 화력을 확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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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서정적 감성을 담은 가사에 180도 달라진 위트있는 음악적 시도를 더한 비스트의 ‘초강력’ 일렉트로닉 댄스 넘버 ‘예이(YeY)’는 양요섭, 장현승의 폭발하는 고음과 비스트 멤버 각자의 진한 존재감을 여실히 증명하며 강렬한 중독성을 더한다.

음원과 동시 공개된 ‘예이’ 뮤직비디오 역시 강력한 퍼포먼스와 영상미로 무장, 빠른 유튜브 조회수 상승세를 보이며 팬들의 오감을 사로잡고 있는 중. ‘호랑이굴’ 이기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비스트의 ‘예이’ 뮤직비디오는 ‘행오버’에 포커싱을 맞춘 비스트의 프라이빗한 섬머파티를 중심으로 소년을 넘어 진짜 남자로 돌아온 비스트의 숨은 매력들을 스피디한 컷 전개로 담아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비스트는 27일 울산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리는 ‘울산 섬머페스티벌- 쇼 음악중심’ 녹화에 참여, 신곡 ‘예이’의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