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임지연은 '상류사회' 촬영 현장에 무더위로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커피차를 선물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내 '비타민 걸'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임지연은 커피차를 배경으로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다. 현수막에는 "SBS 상류감독 최영훈 감독님 고맙습니다!! SBS 상류스탭 여러분 고맙습니다!! 상류배우 임지연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내 이름은 이지이 거꾸로 해도 이지이 올림!!"이라고 쓰여있다.
깜짝 커피차 선물은 다음 주 종영을 앞두고 막바지 촬영에 한창인 '상류사회'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임지연이 손수 준비한 것이다. 드라마 촬영 내내 힘을 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스태프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