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2회 고향마실 페스티벌 ‘활짝’

2015-07-26 08:27
  • 글자크기 설정

-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7일까지…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 -

▲고향마실 페스티벌[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 내 농어촌 체험마을을 도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제2회 고향마실 페스티벌’이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도와 대전·세종시, 충북도가 함께 주최하고, 충남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심에서 즐기는 농어촌 체험교육’을 주제로 27일까지 진행된다.
 페스티벌에는 충남 64개, 대전 5개, 세종 4개, 충북 4개 등 모두 77개 우수 체험마을이 참여해 개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30개의 공통 체험학습 코너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무료 모종 나눔과 씨앗 나눔, 나비 전시장, 개구리 특별전시, 고구마·감자 캐기, 수박밭 체험, 편백나무 풀장, 낙농, 염전 수차, 장어잡기, 모심기, 떡메치기, 솟대 만들기, 달걀꾸러미 만들기, 황토 천연 염색, 한과 만들기 등 모두 130여개 체험으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안희정 지사는 개막식 후 각 체험마을 코너와 로컬푸드 판매장을 돌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체험객들과 화채만들기 등을 함께 하며 도내 체험마을 및 농산물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