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신세계 L&B가 모스카토 미니와인 ‘미안더’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팝업스토어를 찾은 소비자들은 미안더 시음 기회와 함께 미안더로 만든 아이스크림 ‘팝시클’을 무료로 맛 볼 수 있다.
‘미안더’는 남아공에서 생산하는 모스카토 와인으로 275㎖ 용량의 미니와인이다. ‘화이트 모스카토’와 ‘핑크 모스카토’ 2종으로 구성된다. 복숭아, 시트러스, 딸기 등 풍부한 과일향과 적당한 당도, 탄산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별도의 오프너나 잔 없이 병째 들고 마실 수 있다. 젊은 층 사이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와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방문객들이 선택해 시음할 수 있도록 각각의 와인을 투명한 파우치에 담아 무료로 제공한다. 시음 후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팝시클도 제공한다.
신세계 L&B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장인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미안더 팝업스토어는 행사 기간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미안더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