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이영선 한적 부총재 위촉

2015-07-24 15:3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주진 기자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 신임 부의장에 이영선(68) 대한적십자사 부총재가 위촉됐다고 이 기구가 24일 밝혔다.

의장이 대통령인 이 기구의 부의장 자리는 현정택 전 부의장이 지난 1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으로 임명된 이후 공석이었다.

이 신임 부의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경제통'이다.

연세대 상경대 교수와 같은 학교 국제학대학원장,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한림대 총장, 한국경제학회장, 교육부 대학구조개혁위원장, 포스코 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1월부터 대한적십자사 부총재로 재임해왔다.

지난 2003년부터는 국제개발협력 단체인 코피온의 총재도 맡아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