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IR] 내년 서산·멕시코 공장 가동, 중국의존도 낮아질 것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현대위아는 24일 열린 상반기 경영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내년에 서산공장, 멕시코공장 가동되면 매출의 중국의존도가 낮아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이명호 현대위아 재경본부장(전무)은 "현대위아에게 중국시장은 중요한 시장이다. 상반기는 어려웠는데 하반기 완성차 부문이 살아나고 신차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장기적으로는 서산 공장, 멕시코 공장 등이 내년부터 가동되면 매출의 중국의존도가 낮아지고 다변화 될 것이다. 자체적으로도 원가구조를 개선하고 경쟁력을 갖춰 수익구조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현대위아, 2년 연속 ESG 평가 A+등급 획득
• 현대위아, 차량 판매 감소에 3분기 영업익 529억원...전년비 22.5%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