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쉐보레는 미국 J.D 파워가 발표한 2015년 자동차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에서 쉐보레 소닉(국내 판매명 아베오)이 소형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쉐보레 아베오의 북미 모델 소닉은 종합 성능과 디자인, 안락함 및 편의사양 등 5개 항목에서 동급 차종 중 유일하게 만점(5점)을 기록했다. 지난 2013년에 이어 소닉은 동일 부문 두 번째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올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쉐보레 임팔라는 크라이슬러 300과 도요타 아발론을 제치고 대형차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쉐보레 콜벳과 콜로라도도 각각 중형 스포츠카, 중형 픽업트럭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