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서락(夜署樂) in 설악’ 이벤트 개최, 더위야 가라!

[사진=속초시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설악동 지역의 침체된 경기 회복과 피서철 설악동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야서락(夜署樂) in 설악’ 이벤트 공연이 추진된다.

설악동숙박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설악에서 무더운 여름밤의 즐거움을....' 이란 주제로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설악동 B, C지구 광장에서 펼쳐진다.

설악동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속초시립풍물단을 비롯한 런 갯마당, 설악드림팝스, JJ댄스팀 등 국악, 기악, 가요, 댄스 마술 등 신나고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깊어가는 여름밤의 더위를 날려버릴 계획이다.

설악동숙박협회 관계자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행사를 관람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힘쓸 예정”이라며, “관광객 유치로 설악동이 활성화되는데 일조함은 설악동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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