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이 23~24일까지 양일간 “2015 중등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신규교사가 갖추어야 할 교사로서의 기본소양 및 교육과정, 수업, 평가, 학생지도 방법 등을 중심으로 현장중심 맞춤형 연수로 기획된 이번 과정은 지난 3월부터 학교·지역 멘토와 함께 3단계 실행학습으로 진행되고 있다.
2단계는 ‘집중 역량강화 연수’는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본 행정업무 등 전문 영역에 대해 지역의 멘토 교사들과 함께 연수를 진행했다.
또 3단계 ‘전문가와의 동행’은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전문가 초청 강의와 지역 체험 프로그램, 토의토론으로 구성했으며, 학생교육에 꼭 필요한 내용을 전문가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
특히 강의는 △ 학교안전사고 예방과 교권보호 △ 학생생활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실시되며, 군포문화원의 협조로 군포지역 문화탐방을 통해 근무하고 있는 지역을 앎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
한편 신용철 교육장은 “신규교사들에게 “행복한 교사가 학생을 행복하게 지도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참된 지식을 전해주는 행복한 교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