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생활체육회, 오는 9월까지 '학교밖 스포츠클럽' 운영

2015-07-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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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생활체육활성화

유성구 생활체육(클라이밍)[사진=유성구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유성구생활체육회(회장 허태정)은 오는 25일부터 9월까지 구즉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둔산클라이밍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학교밖 스포츠클럽’을 운영한다.

신나는주말생활체육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학교밖 스포츠클럽은 주 1회(토요일) 8주간 120분씩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최근 각광받는 스포츠인 수영과 클라이밍을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유성구생활체육회는 관내지역아동센터와 이번 학교밖 스포츠클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성구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건강증진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학교밖 스포츠 클럽은 학교에서 접할 수 없는 종목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유성구생활체육회는 1,2기를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했으며 이번 3,4기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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