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22일 오후 4시 전북대 본부 8층 회의실에서 이남호 총장과 양문식 대외협력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 김남수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장 등 대학 관계자들과 선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현병화 실험동물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010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으로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 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등을 두고 글로벌 수준의 신약 및 첨단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인수공통전염병 및 동물실험 관련 80억 원 규모의 최첨단 장비와 실험동물 등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공동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