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FIFA 회장 출마 선언 정몽준, 과거 조기축구 활동 영상 보니…'이런 모습이!'

2015-07-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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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MJeNews]



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FIFA 회장 출마 선언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정몽준 명예회장  FIFA 회장 출마 선언, 정몽준 FIFA 차기 회장 출마 공식 선언 화제, 대한축구협회 정몽준 명예회장 FIFA 차기 회장 출마 공식 선언, 정몽준 FIFA 차기 회장 출마 선언, 정몽준 FIFA 회장 도전 화제, 정몽준 FIFA 명예 부회장 FIFA 차기 회장 출마 공식 선언 화제


정몽준(64)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제9대 국제축구연맹(FIFA) 차기 회장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해 화제다.

21일 정 명예회장은 “FIFA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한다”며 국제축구연맹(FIFA) 차기 회장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어 "현재 FIFA가 내놓은 개혁안은 모순된다"며 "개혁의 대상인 제프 블래터 회장이 내년 2월 말까지 선거관리를 하며 개혁안을 만들겠다는 것은 정신을 아직 못 차린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세계축구의 중심이 유럽이다 보니 아시아 사람이 FIFA 회장을 할 수 있냐는 시각이 있다"며 "FIFA회장은 유럽이 한다는 생각 때문에 FIFA가 부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선거 불출마 의사를 표명한 블래터 회장은 앞으로 7개월 여의 임기만 남은 상태다. FIFA는 전날 스위스 취리히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내년 2월 26일 차기 회장을 뽑는 특별 총회를 열기로 했다.

정 명예회장의 경쟁상대로는 유럽축구연맹(UEFA) 미셸 플라티니 회장, 요르단 알리 빈 알 후세인 왕자(FIFA 전 부회장), 옛 브라질 축구스타 지코와 디에고 마라도나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정 명예회장은 1993년 1월 12일~2009년 2월 22일 제47·48·49·50대 대한축구협회장을 역임했다. FIFA 부회장으로 1994년 5월 당선된 후 2007년까지 4선에 성공했고 2011년 3월 3일에는 FIFA 명예 부회장으로 추대 됐으며, FIFA 소속으로 미디어위원회와 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정몽준 FIFA 명예 부회장과 미셀 플라티니 UEFA 회장[사진=정몽준 회장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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