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보행자들의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주요도로변 차량이용 불법노점상과 인도 내 좌판 판매 등에 대한 강력 단속을 벌인다.
시는 이를 위해 2개 팀 6명의 단속인력을 꾸려 주요 간선도로, 전통시장 주변, 아파트 입구, 횡단보도 등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올 상반기에만 차량 259건, 좌판 568건, 적치물 314건 등 총 1천141건을 단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선 불법 노점상들이 자진정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불법노점상 행위가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