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오는 23일까지 탄소자산관리 매뉴얼 활용 교육 및 관리툴 개발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업체 배출권거래제 대응부서(에너지·환경) 및 지원부서(기획·전략·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20일 부산에서 진행했으며 21일 서울, 22일 대전, 23일 광주 순이다.
특히 배출권거래제 업무프로세스와 배출권 회계처리 방안에 대한 Q&A시간을 진행하는 등 업계 의견수렴에도 나서도 있다.
에관공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배출권거래제 참여업체들이 탄소자산 관리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업체들이 배출권거래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