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일 오후 영국 상원의원인 휴 트렌차드 자작(Hugh Trenchard, 3rd Viscount Trenchard)을 잠실 롯데월드몰과 롯데월드타워로 초청해 직접 103층 공사 현장까지 안내했다. 롯데그룹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신 회장은 트렌차드 자작에게 공사 진행 상황과 롯데월드몰 운영 현황, 롯데월드타워의 신 건축공법, 롯데월드타워의 서울 랜드마크로서의 가치 등을 설명했다. 트렌차드 자작은 클라인워트 벤슨 은행, 버클리 테크놀로지, 드라이든 웰스 매니지먼트 등에서 이사직을 거쳤다. 이후 데지마 펀드 회장과 푸르덴셜 파이낸셜 수석 고문을 역임했다.관련기사30대 재벌그룹 총수 보유 집값 5.5% 상승…이건희 회장 1위신동빈 롯데회장 "변화의 시대, 선재적 대응능력 키워야" #롯데그룹 #롯데월드타워 #신격호 #신동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