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산업관광 투어버스 시범운영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광명동굴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등 대표 관광지에 방문객을 적극 유치하고자 KTX광명역세권과 광명동굴 간 투어버스 시범 운행에 들어간다.

시범 운행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은 하루 7회(오전 3회, 오후 4회), 주말·공휴일은 하루 6회(오전과 오후 각각 3회) 운행하며, 사전에 탑승장과 시간을 확인한 뒤, 자유롭게 무료 승하차 할 수 있다.

시는 투어버스 운행을 위해 관광자원 홍보·안전관리 등을 담당하는 전문 안내원을 채용해 교육 중이다. 또 전문 안내원이 본격적으로 투입되는 내달 중순부터는 탑승객에게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단, 시범사업 기간에 투어버스 탑승대상자는 관외 거주자로 제한되기 때문에 탑승시 안내원이 확인할 수 있도록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투어버스 탑승장 위치, 시간표, 이용 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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