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사랑하는 가족과 맛있는 한 끼 식사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물(水) 좋은’ 워터파크로 떠나 보자.
◆안전한 수질은 물론! 압도적인 물놀이 어트랙션으로 고객몰이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발권하는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어 편리하고 신속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유아 대상 프로그램 ‘오션 어드벤쳐’를 운영해 가족단위 고객들의 워터파크 방문도 적극 유치하고 있다.
하지만 여름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시기인 만큼 고객은 워터파크의 수질관리에 무엇보다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수상 안전 라이센스를 지닌 약 300명의 최고 수상 안전 요원들이 고객의 안전을 지켜 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질 또한 으뜸이다. 홍천강의 1급수를 사용하는 오션월드는 일일 정기 수질 검사를 통해 최고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워터파크 내 곳곳의 정수처리시설에서 여과하고 물놀이 시설에 사용된 물은 자동 측정 장치로 유입해 오염이 일정 수치에 이르면 염소가 자동으로 투입되는 시스템이다. 하루 25회, 적게는 8회 정도 물을 순환해 정수하고 있는 것으로 아려졌다. 이는 법적 순환 기준인 1일 3회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특히 오션월드는 타 워터파크와 달리 천연소금(염소)을 이용해 정수 및 여과를 하는 덕에 고객들은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오션월드는 10월 4일까지 워터파크 중 유일하게 야외개장 전 기간 서울 주요지역, 일산, 분당, 인천, 김포, 안양, 수원, 남양주, 의정부 등 최대 20개 노선에 대해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사용 전날 오후 5시 이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고객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탑승장과 시간표는 홈페이지 셔틀버스 안내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하 700m 천연광천수, 키즈케어 프로그램으로 '눈길'…블루캐니언
특히 강원도의 맑은 공기와 1등급 수질의 ‘천연광천수’ 덕에 아이의 연약한 피부가 걱정인 부모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패션에 민감한 여성 이용객들이 수영복과 함께 본인만의 헤어스타일을 뽐낼 수 있도록 워터파크 내에서 수모를 쓰지 않아도 되도록 배려한 것도 블루캐니언만의 자랑거리다.
이밖에 어성초 한방탕, 웰빙 허브스파 등 피부 개선 효과를 갖추고 있는 스파시설도 마련됐다.
한편 블루캐니언은 어린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키즈케어 프로그램 ‘키즈 클럽메이트’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키즈 클럽메이트 프로그램은 워터파크 이용, 수상안전교육, 스노클링과 스킨스쿠버 교육, 식사와 휴식까지 담당 메이트가 책임지는 맞춤형 풀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이용 하루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와 천연 온천 워터파크 '천천향'으로 가자!
‘보양온천수’란 천연 자연의 의학적인 효능을 가진 온도의 온천으로, 의치(의술로 병을 고침)효과가 입증됐거나 의치 효능의 기대되는 성분을 보유한 것은 물론 아토피를 포함해 지루성 피부염, 건조피부, 건선, 여드름, 두드러기 등의 다양한 피부질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잘 알려졌다.
워터파크 곳곳을 뛰어다니며 노는 아이들을 위해 미끄럼방지 패드를 곳곳에 설치했으며 매일 1900톤의 보양 온천수를 공급하고 있다. 또 ‘워터키퍼’까지 두어 상시로 수질을 관리·점검하고 있다.
천천향은 바데풀과 20여 개의 다양한 스파탕을 갖추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스릴만점 슬라이드 시설(마스터블라스터, 튜브슬라이드, 스피드슬라이드)과 급류파도풀(토렌트리버), 키디풀, 유수풀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기와한방탕, 클래식탕, 캔들 스파는 엄마들에게 인기다. 이외에도 물놀이 후 편히 쉴 수 있도록 무료찜질방 '사랑채'를 연중 운영하며 어린이를 위한 키즈카페, 전용벤치 등 가족을 위한 쉼터가 곳곳에 배치했다.
워터파크의 롤러코스터라 불리는 마스터블라스터, 튜브슬라이드, 스피드슬라이드 등을 통해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리솜스파캐슬에서 단연 인기 있는 물놀이 시설은 토렌트리버다. 최고 1.6m의 파도가 형성돼 계곡의 급류를 체험할 수 있다.
음악을 콘셉트로 한 오감원의 클래식탕, 가야금탕, 재즈탕에서 눈을 감고 음악을 감상하다 보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히노끼탕, 기와한방탕, 지압탕, 동굴탕, 아쿠아바 등 각각의 특색을 지닌 스파탕도 피로를 풀기에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