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예성, "가로수길에서 우연히 한경 만났다"

2015-07-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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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진 기자 = 예성이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한경과 우연히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슈퍼주니어! 나쁜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이특, 시원, 희철, 예성, 동해,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예성은 "3개월 전 한경과 우연히 만난 적이 있다. 가로수길을 가다가 명품 옷 가게에서 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명품만 파는 옷 가게였다. 저는 50% 세일 문자를 받고 갔는데 한경은 많이 사더라. 그 모습을 봤을 때 '돈 많이 벌었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예성은 "한경이 아는 척 했다. 한 번 밥 먹자고 하더라. 자존심에 할인 안 된 명품 옷 한 벌을 사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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