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한국문화유산아카데미 고미술문화대학' 제 19기 일반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8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열린다. 서울 경운동 수운회관 2층 강당에서 16회의 강의와 1회의 국내 박물관 및 문화유적지 답사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고미술애호가, 일반인, 학생 등으로 100여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8월 25일까지다.
교육을 마치면 (사)한국문화유산아카데미 고미술문화대학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고미술품 감정교육 전문과정(10주) 입학 자격 부여 ▲ 커뮤니티 구축 및 활동을 위한 회원 수첩 제공 ▲ 한국문화유산아카데미 주관 행사에 초대되는 특전이 제공된다. 수업료는 55만원(교재비, 국내 답사비, 부과세 포함). (02)722-5958,
◆한국문화유산아카데미 고미술문화대학(www.hkoms.or.kr)=2006년 9월에 설립한 국내 유일의 고미술 감정 및 문화유산 교육 전문기관이다. 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한 차례씩 고미술 애호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고미술품 감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미술품 감정교육은 지난해까지 모두 일반과정 18기, 전문과정 7기를 개최하여 고미술 애호가를 비롯한 문화예술계 · 재계 · 정계 · 학계 · 법조계 · 의료계 · 교육계 등 각계각층의 인사 1700여명을 배출했다. 이들 동문들은 각 기별 및 총동문회 활동을 통하여 문화재 감상 및 향유 와 함께 문화재 선양과 보존에도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