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백제대제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2015-07-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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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있는 비암사 전경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7일 오전 시청에서 역사전문가와 문화원, 비암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대제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백제대제를 추진하면서 제기된 의견을 조율하고 독창성 있는 백제대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백제대제는 서기 673년 백제 유민들이‘계유명전씨 아미타불비삼존석상(국보 106호) 등 8개의 석불비상을 만들어 비암사를 짓고 백제대왕과 대신 등의 영혼을 달래는 제(祭)를 올린 데서 유래했다.

세종시는 1983년부터 매년 4월 15일 비암사에서 백제대제를 개최해 왔다. 세종시는 백제문화의 재조명을 통해 백제대제를 지역의 전통문화로 계승발전 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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