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정환)는 산업단지 인식개선 및 중소기업 인력미스 매치 해소의 일환으로 지난 14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동아공업고교와 알로이시오전자기계고등학교 재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탐색 행복기업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단공 부산본부에 따르면 행복기업 투어는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이 산업단지 중소·중견기업 탐방을 통해 다양한 진로탐색과 함께 우수기업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공고학생들이 동화엔텍을 방문, 현장 탐방을 하고 있다.[사진=산단공 부산본부 제공]
알로이시오전자고 학생들이 KTE를 방문, 현장탐방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산단공 부산본부 ]
이번 기업탐방은 동아공업고교-동화엔텍, 알로이시오전자고 학생들이 KTE를 방문해 공정기술 및 근무환경, 미래지향성 등에 대한 탐방활동으로 학생들의 긍정적 취업인식을 확산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동화엔텍과 KTE 방문을 통해 기업소개와 함께 인사제도 및 채용계획 등을 설명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한 특별강연을 개최해 학생들에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정환 부산본부장은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 체계 구축으로 청년고용창출과 인력 미스매치 해소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