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태 수협은행장(오른쪽)이 신용하 사단법인 독도연구보전협회 회장에게 16일 서울 송파구 소재 수협 본사에서 독도사랑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수협은행]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수협은행은 서울 송파구 소재 본사에서 사단법인 독도연구보전협회에 ‘독도사랑기금’으로 18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독도 영유권 보전 및 학술연구, 홍보활동 등 독도 보전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수협은행은 매년 독도사랑카드, 독도사랑예금 등 독도 관련 공익상품을 판매해 생긴 수익금 중 일부를 ‘독도사랑기금’으로 조성해왔다.
이에 지난 1997년 이후 올해까지 조성된 기금 총 3억3700만원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