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스타벅스가 '프로즌 드링크 메이커' 출시를 기념해서 이벤트 상품 2개 구매 시 1개를 더 주는 '투 플러스원'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스타벅스의 '통 큰 할인' 행사는 오늘(16일)도 이어지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18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해피아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전 세계 최초로 모든 음료를 50%에 할인 판매하는 파격적인 행사다.
스타벅스는 국내 진출 16주년을 기념해 소비 진작 등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벤트 기간 중 1인 1회에 음료 2잔으로 제한되며, 단 아포가토, 리저브 커피 음료는 행사 품목에서 제외한다.
해피아워 이벤트를 통한 음료 구매 시에도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대상 적립 혜택은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반면 이동통신사 멤버십 혜택이나 모바일 상품권 등은 해피아워 이벤트 시간 중 사용할 수가 없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백수정 마케팅 담당 상무는 "해피아워를 통해 그동안 스타벅스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침체된 국내 경기에 조금이라도 활기를 불어넣어 소비진작에 앞장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