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헬로카봇’, 24일부터 서울 앵콜 공연

2015-07-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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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손오공은 뮤지컬 ‘헬로카봇’이 오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서울 서대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앵콜 공연을 한다.

지난 1월부터 3개월 간의 서울 공연을 마친 후 광주, 부산, 제주 등 11개 지역을 돌며 어린이들을 만났던 뮤지컬 ‘헬로카봇’이 다시 서울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

뮤지컬 헬로카봇은 지난 1월 블루스퀘어 첫 공연에서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특별 이번 공연에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공연은 ‘아이와 아빠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아이와 동반 관람할 경우 어른 티켓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하쿠나마타타 제작사 관계자는 “카봇을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관객 의견을 참고해 공연을 재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오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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