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2015 제품안전정책 포럼’ 개최

2015-07-16 08:16
  • 글자크기 설정

'온라인화, 글로벌 시대의 제품안전정책' 주제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국가기술표준원은 16일 서울 독산동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온라인화, 글로벌 시대의 제품안전정책’을 주제로 ‘2015 제품안전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틀 간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온라인·글로벌화 제품시장의 변화에 대응한 제품안전정책 수립이 집중 논의됐다.

첫날에는 기업·협회·유관단체 관계자와 국가기술표준원의 안전기준 담당관, 시험인증평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안전기준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발광다이오드(LED) 등기구 등 12개 품목의 안전기준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둘째 날에는 포럼 총회를 비롯해 국제표준화기구(ISO) 소비자정책위원회(COPOLCO)의 제품안전작업반 의장인 문은숙 박사의 특강도 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한·중 제품안전협력을 위한 중국 품질인증센터 한국지사(CCIC KOREA) 위 콰이 궈(Yu Kai Guo) 지사장의 초청강연 등도 마련돼 있다.

제대식 국표원 원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안전기준 개선안과 제품안전을 위한 정책제언의 소중한 내용들은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제품안전정책 포럼에서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제품안전생태계의 플랫폼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출처=국가기술표준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